2024년 입춘이 지나고 반가운 사람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설 연휴가 왔네요. 오랫만에 만나는 가족들, 친구들과 서로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. 참고로 😔 설 연휴 가장 듣기 싫은 말은?
사귀는 사람은 있니? 결혼은 언제하려고? (직장인 28.9%)
취업은 했니? (구직자 20.8%)
월급은 얼마야? 먹고 살만해? (직장인 17.7%)
살 많이 쩠구나! (직장인 14.8% / 구직자 9.3%)
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래? (구직자 11.2% / 직장인 6.7%)
라고 합니다. 아이들에게는 "반에서 몇등 하니?", "키는 좀 컸니?", "옆집 누구는 어느 대학 갔다더라" 같은 성적, 외모, 비교에 대한 말이라고 합니다. 반대로 😀 듣고 싶은 말은
더 예뻐졌네! 멋있어졌네! / 공부보다 건강이 최고지
같은 격려의 말이라고 하네요.
😁 올해 명절에는 서로가 즐겁게 전하는 말부터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.
🌏 주목할 소식
📗 공동체텃밭, 마을과 이어질 수 있도록...
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. 이번 뉴스레터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총회소식을 통해 작년 한 해 사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올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.
이번 총회에서는 특별히 [올해의 공동체텃밭]를 선정하여 시상하기도 했습니다. 그래서 공동체텃밭의 지난해 활동을 발표하고 회원들과 공감하는 시간도 있었구요. 발표영상을 공유하니공동체텃밭에서 어떤 사건과 경험들이 있는지도 살펴보세요.
👩🌾 공동체텃밭한마당, 마을이음텃밭활동, 전환마을
지난해 시작한 공동체텃밭한마당, 마을이음텃밭활동, 전환마을남동과 같은 활동을 더 신경써서 해나갈 예정입니다. 지속적인 이런 활동이 결국 여러 위기상황에서 회복력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 도시농부들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건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.
🎥[영상] 오랫만에 회원들과 모였어요. 총회는 안건처리하느라 많은 시간을 쓰는데, 특별히 논쟁이 될만한 토론을 한다기보다는 그동안 고민해서 준비했던 내용들을 회원들과 공유하는 측면에서 회의는 간소하게 진행했습니다. 대신 총회에 앞서 [올해의 공동체텃밭] 발표가 있었습니다.
아직 영상들이 더 올라가고 있는 중입니다. 아래 영상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주제별 사례발표 영상을 더 보실 수 있고, 추가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.
🤝윷놀이와 함께한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지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많이 했었던 남동도시농업네트워크는 올해도 지역사회, 주민들과 함께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. 1월 27일 토요일에 모인 회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뒷풀이 시간도 즐거웠고, 특히 윷놀이와 함께 받은 총회선물도 좋았습니다.
🤝입춘첩과 함께한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정기총회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는 항상 회원들 모임때마다 풍성한 음식을 먼저 대접받는 답니다. 2월 4일 모인 회원들과 입춘첩에 대해 설명하고 집집마다 붙일 수 있게 나누어주었습니다. 원래 총회자리에서 직접 쓰려고 했는데, 전문가 솜씨로 잘 쓰여진 것을 받으니 더 좋네요. 올해는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만들어진 BB팜 식구들 덕분에 더 회원들이 늘어나고 있네요. 올 한해도 회원들과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.